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천사의 알 (문단 편집) === 등장인물 === * 소년 - CV: 네즈 진파치 [[파일:external/img.yaplog.jp/367.jpg]] [[십자가]] 모양의 장치를 어깨에 짊어지고 있다. 자신이 어디에서 왔는지, 어디로 갈 것인지도 전혀 기억하지 못하고 생각하고 있지도 않다. 소녀가 품고 있는 알 속에는 무엇이 들어있는지 계속 의문을 품는다. 처음 부분과 끝 부분에서 바다에서 떠오르고 가라앉는 구형의 물체[* 거대한 눈을 본뜬 가운데 여러 인간 형상을 한 조각상이 늘어선 종교 상징을 연상시키는 기계 장치. 일종의 태양으로 해석된다.]를 같은 구도로 지그시 바라보고 서 있는데 그나마 마지막에 감정이 폭발하는 소녀[* 후반에 소년은 소녀가 자고 있는 틈에 십자가로 알을 부수고 그대로 떠나버렸고, 잠에서 깬 소녀는 자신이 품고 있던 알이 산산히 부서진 것을 보고 절망한다.]와는 달리 처음부터 끝까지 표정이나 심리 변화가 거의 없다시피 하다. 소년이 소녀에게 들려주는 이야기를 보면 작중 세계는 대충 노아의 방주가 육지를 찾지 못한 또 다른 세상이며 방주 안의 동물들이 모두 화석이 되었을 정도로 시간이 흐른 걸로 추측된다. * 소녀 - CV: [[효도 마코]] [[파일:external/img.yaplog.jp/403.jpg]] 화석이 가득한 폐허에 홀로 살고 있다. 옷 속에 타조알 만한 커다란 알을 품고 있으며 마치 어미처럼 이를 매우 애지중지한다.[* 이 거대한 알은 방주에 있었던 생물의 화석들 중 거대한 새(소녀는 [[천사]]라고 여긴다.)의 화석에서 나온 알로서 소녀가 어떻게든 부화시키기 위해 들고 다니며 종종 알에서 심장소리가 들린다고 말하지만, 소년은 이에 대해 회의적인 대답만 한다.] 가끔씩 밖으로 나가 언제나 밤인 거리의 건물들에서 동그랗고 투명한 플라스크 모양의 병을 수집하고 있으며, 붉은 전차 비슷한 걸 타고온 소년을 만난 뒤 계속해서 그의 정체에 대해 의문을 품는다. * 병사들 그림자 모양으로 투영되는 '물고기'[* 그 실루엣이 흡사 [[실러캔스]]의 모양이다. 또한 실체가 있지도 않는 그릇된 관념에 사로잡혀 전쟁에 희생당한 사람들을 상징한다는 해석이 존재한다.]를 잡기 위해 작살을 던져대는 인물들. 하지만 당연히 전혀 효과가 없고 도리어 주변 구조물을 파괴하기만 할 뿐이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